CJ투자증권은 24일 미디어플렉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700원을 유지했다.
송선재 연구원은 “영업가치와 자회사인 메가박스씨네플렉스에 대한 지분가치를 감안할 때 현 주가는 저평가 상태로 판단되고, 한편, 영화 ‘괴물’과 같이 영화 한편 흥행에 따른 모멘텀을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하는 것은 장기 투자자들에게는 오히려 리크스라는 판단”이라고 전했다.
이어 “2007년부터 배급수수료가 기존 8%에서 10%로 인상되어 평균적인 수익성이 2006년 이전보다 개선될 것이며, 이는 영화 배급사의 펀더멘탈을 Level-up시킬 수 있는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