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화장품 보관법, '이것' 무조건 피해야...레티놀성분·오일 등 특히 유의

입력 2014-08-0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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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화장품 보관법

(사진=YTN)

여름철엔 어떻게 화장품을 보관해야 할까.

7일 국내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화장품은 직사광선을 피해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강한 햇빛과 열은 화장품의 성분을 변질시키며 이같은 화장품을 사용할 경우 피부가 상할 수 있다.

화장품은 성분에 따라 보관법에 유의해야 한다.

오일제품은 빛이 많은 곳에 두면 오일 성분이 산화돼 사용할 수 없으므로 불투명한 용기에 담긴 제품을 선택해야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

또 레티놀 성분의 화장품의 경우 공기와의 접촉만으로 내용물 자체는 물론 사용효과를 변질시킨다.

이같은 변질을 피하기 위해 화장품을 냉장고에 넣는 것도 옳은 방법은 아니다. 핸드크림이나 오일, 왁스 등은 냉장고에 넣어 보관할 시 얼어서 제기능을 잃을 수 있으므로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적당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름철 화장품 보관법, 여름 다갔다 이제", "여름철 화장품 보관법, 예전에 한참 화장품 냉장고 유행했었지", "여름철 화장품 보관법, 요즘은 화장품 냉장고 안 권하네? 한때 유행했는데...어떤 드라마에서 여배우가 그걸 쓰면서 유행했던 듯", "여름철 화장품 보관법, 여름 다 가서 다행이지만...습기 많은 철엔 좀 불안하긴 해요"라는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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