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 조인성에 “하룻밤만 재워줘요” 당돌 발언

입력 2014-08-06 22:37

홍샛별 기자 byul010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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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 조인성

▲이성경(사진=SBS '괜찮아 사랑이야' 화면 캡처)

‘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이 조인성에게 막무가내로 집에 데리고 가라고 졸랐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5회에서는 장재열(조인성 분)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지해수(공효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소녀(이성경 분)는 길에서 우연히 장재열을 만나 “하룻밤만 재워줘요. 열쇠 잃어버렸어. 아저씨 집 넓잖아”라며 당돌하게 말했다. 이에 장재열은 돈을 쥐어주며 “열쇠 아저씨 불러”라고 무심히 답했고, 오소녀는 “그럼 담배 사먹어야지”라고 말해 장재열을 자극했다.

장재열은 하는 수없이 오소녀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고, 그런 두 사람을 본 해수는 소리를 질렀다. 해수는 재열에게 “지금 이 시각까지 미성년자를 만났냐”며 짜증을 냈고, 오소녀에게도 “야 여기가 어디라고 누워”라며 타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