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연우진 "노출에 대한 두려움 없다"

입력 2014-08-06 21:01

▲사진=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연우진.

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연우진이 노출연기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이날 라디오스타는‘보기보다 웃기네?’특집으로 꾸며진다. ‘터널 3D’에 함께 출연한 배우 손병호, 연우진, 정유미, 도희가 게스트로 참석해 입담을 과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근 드라마 ‘연애말고 결혼’을 통해 매력적인 캐릭터로 대세남 대열에 합류한 배우 연우진은 예능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춤, 노래 등 어설프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김구라는 연우진에게 “노출 연기도 자신 있냐?”라고 묻자, 연우진은 “그런 것에 대한 두려움은 전혀 없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후 “보여드려요?”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또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연우진은 “외모는 정유미같이 동양적으로 생긴 분을 좋아한다”라고 밝혀 MC두 사람 사이에 묘한 핑크빛 이상기류를 포착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라디오 스타는 오늘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