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이 6일 개봉한 가운데 개봉 주 주말인 9일과 10일 서울 무대인사 일정을 확정했다.
지난 주말 개봉 전 무대 인사를 진행해 부산, 대구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영화 ‘해적’은 올 여름 최대 규모로 개봉 2주 전부터 일반 시사회를 개최, 10대부터 60대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으며 입소문을 더해가고 있다.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개봉주 주말 이석훈 감독과 ‘해적’의 주역들이 서울 관객들을 찾아간다. 각종 특별한 이벤트와 경품 행사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
영화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로 올 여름 극장가를 시원하게 이끌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