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분할 신설법인 ‘한일이화’ 8일 코스피 재상장

(자료=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분할 신설법인인 한일이화의 주권을 오는 8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다고 6일 밝혔다.

한일이화는 자동차 차체용 부품 제조업체로 기존 한일이화의 자동차 부품제조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된 법인이다. 재상장되는 한일이화의 발행 및 상장 주식수는 2702만8437주이며,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한일이화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신청일 현재 재상장종목의 순자산 가액에 따른 평가가격의 50~200%사이에서 호가를 접수,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며 “이 시초가를 기준가격으로 해 상하 15%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존속법인인 한일이화는 투자사업부문만 승계하며, 오는 8일부터 서연으로 사명이 변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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