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보기보다 웃기네 특집? 출연자 이름만 들어도 웃길 듯

입력 2014-08-06 18:11

김은총 인턴 기자 kec@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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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BC 제공)

'라디오스타'가 '보기보다 웃기네?' 특집을 진행한다.

MBC 측은 5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보기보다 웃기네?' 특집에 배우 손병호, 연우진, 정유미, 도희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말 그대로 '보기보다 웃긴'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손병호는 "'라디오스타'를 만만하게 보셨다고?'"라는 윤종신의 물음에 "만만하게 본 건 아니고 나도 저기 끼면 5인방이 되지 않을까…"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겼다. 이번 '라디오스타'에서 그는 '손병호 게임'을 능가하는 새로운 게임을 공개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우진 역시 "노출 연기도 자신있느냐"는 김구라의 물음에 "보여드려요?"라고 답하고,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정유미같이 동양적으로 생긴 사람을 좋아한다"고 밝히는 등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들이 출연하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보기보다 웃기네?' 특집은 6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