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올티, 육지담과 대결곡 ‘올 레디’ 가사서 “뼛속부터 떠야하는 놈”

입력 2014-08-0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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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쇼미더머니3’ 참가자 올티와 육지담이 음원을 발매한다.(사진=CJ E&M)

‘쇼미더머니3’ 참가자 올티가 발표한 음원의 가사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엠넷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3’의 참가자 올티가 6일 본공연 진출을 위한 도전곡을 선공개한 가운데, 올티의 ‘올 레디’ 가사가 관심을 모은다.

‘올 레디’ 가사에는 “숨길 필요 없이 이건 기회지 올티 이름부터 모두에게 티 내지. 대중들이 볼 땐 이름 없는 신인가수 근데 본명이 정우성, 날 뽑는 건 신의 한 수”라며 자신의 존재감을 뽐냈다

이어 올티는 가사를 통해 “심사의 도마 위에 내게 사심이 다 들어 난 Big Fish 뼛속부터 떠야하는 놈 아직 맛보기에 불과해 보여줄 게 많아? 회가 바뀔 때마다 바로 초장부터 발라”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7일 방송되는 엠넷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3’에서는 본공연에 진출하게 될 래퍼 지원자의 최종 명단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과연 올티와 육지담 중 시청자들이 예상하는 본선 무대 진출자는 누구일지, 또 타블로와 마스타우 프로듀서는 둘 중 누구를 본선 무대에 올렸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쇼미더머니3’에서는 도끼-더 콰이엇 팀의 바비, 스윙스-산이 팀의 바스코, 양동근 팀의 아이언, 타블로-마스타우 팀의 B.I(비아이)가 1차 본공연 무대 진출을 확정 지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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