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2014년형 미니 와인셀러 출시

입력 2014-08-06 14:03

조성준 기자 tiati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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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미러 글라그 타입 적용해 디자인 업그레이드

(캐리어에어컨)

캐리어에어컨이 ‘2014년형 캐리어 미니 와인셀러’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미니 와인셀러를 출시했던 캐리어에어컨이 전면 미러 글라스 타입으로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했다.

2014년형 캐리어 미니 와인셀러는 12병의 와인 적재 용량으로 전면 미러 글라스 타입과 블랙 디자인으로 실내 어느 공간에 두어도 어울리는 장점을 가졌다. 또한 반도체 냉각 방식을 사용했으며 70W 소비전력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하단에는 화장품 적재가 가능해 실용성까지 높였다.

내부 환기시스템은 와인 코르크 마개 주변의 냄새를 제거해 마개가 냄새를 흡수하는 것을 차단하며 와인의 향을 오래도록 지속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11도에서 18도까지 전자식 온도조절이 가능해 와인을 최적의 조건으로 보관할 수 있다.

캐리어에어컨 담당자는 “2013년 와인 애호가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캐리어 와인셀러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성능을 갖춰 와인셀러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