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서비스 차별화 나선다…면세점 전용 카드 선봬

입력 2014-08-0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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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마케팅 집중, 제주면세점 시장 공략

▲갤러리아 면세점 전용 멤버십 카드.(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는 6일 면세점전용 멤버십 카드를 출시했다. 갤러리아 면세점은 이번 멤버십 카드를 통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 차별된 VIP 마케팅을 실시한다.

멤버십 카드의 유효기간은 5년으로 실버카드와 골드카드로 분류된다. 실버카드는 내국인의 경우 가입 즉시 발급 가능하고, 외국인의 경우 500달러 이상 구매 시 발급받을 수 있다. 품목별로 면세점에서 5~10% 할인을 제공한다.

실버카드보다 상위 등급인 골드카드는 내국인의 경우 최근 2년간 2000달러 이상 구매고객 또는 실버카드 발급 후 5년간 2000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 발급된다. 외국인의 경우 최근 2년간 5000달러 이상 혹은 실버카드 발급 후 5년간 5000달러 이상 구매 고객들이 대상이다. 골드카드는 품목별로 5~15% 할인이 제공된다.

한편 한화갤러리아는 호텔 더 플라자와의 제휴를 통해 멤버십 카드를 소지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객실 요금 30% 할인과 레스토랑 10% 할인, 스파 프로그램 10% 할인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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