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엘, 가입자 28만 명 육박… 엑소 공홈 접속 가능해져

입력 2014-08-0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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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아이돌그룹 엑소(EXO)의 공식 팬클럽 엑소-엘(EXO-L)이 출범한 가운데 엑소-엘 회원수가 28만 명을 바라보고 있다.

5일 정오 ‘엑소-엘(EXO-L)’ 출범 소식과 SM 엑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회원모집 소식이 알려진 뒤, 6일 오전 7시 기준 엑소 엘 회원 수는 27만9732명을 기록 중이다.

엑소 엘 전용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는 ‘Now, 279732 Stars’가 표시, 엑소 엘에 가입한 인원이 27만 9732명임을 명시했다.

앞서 5일 오후 엑소 엘 전용 팬들이 SM 공식 홈페이지와 엑소 엘 전용 홈페이지에 동시 접속해 오후 내내 엑소 공홈 접속이 원활하지 못했다. 이를 감안하면, 엑소 엘 가입자 수는 7일을 기준으로 현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엑소 엘은 팬클럽 최초로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운영된다. 따라서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5일 정오 엑소 엘 전용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오픈했다. 엑소 엘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거나 엑소 엘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가입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엑소 공식 글로벌 팬클럽 회원이 될 수 있다.

공식 팬클럽인 엑소 엘 회원이 된다면, 개별 바코드가 삽입된 모바일 회원카드 제공을 비롯해 멤버와의 채팅 이벤트, 엑소 콘텐츠 공개, 공식 스케줄 참여 신청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엑소 엘 공식 팬클럽 출범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특별 이벤트도 준비한다. 6일부터 매주 한 번씩 엑소 멤버들과 팬들이 보다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채팅 이벤트를 진행, 엑소에 관련된 퀴즈를 풀고 다양한 선물에 응모하는 퀴즈 이벤트도 펼친다.

엑소 엘은 'EXO-LOVE'의 줄임말이다. 또 알파벳 L이 K와 M 사이에 위치해 있는 만큼 엑소-케이와 엑소-엠 사이에서 엑소를 사랑하는 모든 팬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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