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 침체 뚫자' 정보업체 재테크 세미나 잇달아 개최

입력 2006-08-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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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에 부동산시장을 뚫기 위한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의 각종 재테크 세미나가 잇달아 개최된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들은 판교 등 알짜 분양물량 투자전략과 해외부동산 상품 소개 등 부동산 틈새시장과 블루오션을 찾는 수요자들을 겨냥해 재테크 세미나를 실시할 예정이다.

우선 부동산114는 18일 '미국부동산과 감정평가'란 주제로 미국 캘리포니아지역에 소재한 윌셔감정평가법인과 함께 미국 부동산투자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실시했다. 김규정 부동산114차장은 "해외부동산 취득 완화 조치 이후 크게 늘어나고 있는 해외 부동산투자에 대해 정보제공을 위해 세미나를 준비했다"라며 "현지 감정평가법인 등 전문가들을 초빙해 객관적 입장에서 캘리포니아 지역에 대한 한인들의 부동산투자현황과 유의점을 설명한 자리"라고 말했다.

창사 7주년을 맞은 닥터아파트는 오는 9월 1일 강남구 역삼동 포스틸타워 2층 이벤트홀에서 무료재테크세미나를 개최한다. 닥터아파트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를 초빙한 이 자리에서 닥터아파트는 가을철 분양시장 투자전략과 함께 각 부동산 상품별 하반기 투자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도 재테크 세미나 대열에 합류했다. 지지옥션은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교통회관에서 2006년 하반기 부동산 투자전략 긴급점검’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부동산 전문가 고종완씨가 최근 부동산 시장 동향과 투자 전략에 대해 과학적 투자법칙을 설명하고 신동훈, 정양수, 김대수 교수가 경매투자에 관련해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법, 유치권, 법정지상권 등 경매소송 해결 방법 등 실전 노하우에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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