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지난 1월 첫 선을 보인 SNS 미니다큐 '줌인삼성'이 유튜브 누적 총 조회수 100만건을 돌파했다. 사진은 줌인삼성 '지역전문가' 편.
(사진제공=삼성)
삼성은 소설네트워크서비스(SNS) 미니다큐 ‘줌인삼성’이 4일 기준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일반 직원 소재의 다큐 영상물이 유튜브 조회수 100만건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 임직원들이 일하고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4~5분 분량의 짧은 다큐멘터리 영상물 줌인삼성은 지난 1월 첫 선을 보였다. 현재까지 총 8편이 삼성그룹 홈페이지와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에 공개됐다. 기업 스스로 임직원의 삶과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제작해 온라인으로 공개한 것은 줌인삼성이 처음이다. 줌인삼성에는 지역전문가와 사내대학교 등 그간 베일에 가려졌던 삼성의 다양한 제도와 사실적인 근무 모습, 임직원 사연 등이 담겼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신경영 대표 사례로 꼽히는 지역전문가 제도는 줌인삼성을 통해 그 활동상이 최초로 공개됐고, 반도체 설비 엔지니어 편에서는 경기도 기흥 사업장 생산라인 내부가 생생히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기능올림픽 편이 19만7000여건으로 가장 높은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했다.
삼성은 앞으로도 해외 오지 근무직원 사연, 외국어생활관 외국어 교육현장 등 다양한 소재의 줌인삼성을 통해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