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성창투, ‘명량’ 흥행 기대감에 이틀째 ‘급등’

입력 2014-08-05 09:1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대성창투가 지난달 30일 개봉한 배우 최민식 주연의 영화 ‘명량’이 잇따라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우자 이에 따른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10분 현재 대성창투는 전일 대비 8.79%(160원) 상승한 1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전날에 이어 52주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키움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최근 개봉한 영화 명량이 개봉 6일째인 전날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자 이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성창투 관계자가 “수익 구조는 밝힐 수 없지만, 명량에 15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히면서 전날에 이어 대성창투에 매수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