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레오, “아내 박선주가 만든 ‘사랑 그 놈’ 단연 최고”

입력 2014-08-0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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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레오(왼쪽)와 박선주(사진=뉴시스)

요리연구가 강레오가 아내 박선주의 곡 중 바비킴의 ‘사랑 그 놈’을 최고로 꼽았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한 강레오는 “바비킴의 ‘사랑 그 놈’을 아내가 쓴 줄 몰랐다”고 운을 뗐다.

DJ 최화정이 “박선주가 침대에서 노래 해주지 않냐”라고 질문하자 강레오는 “노래 부탁을 안 해봤다. 대신 아내가 새로운 곡을 쓸 때 한 번 들어보라고 한다. 난 대중의 입장에서 들어본다”고 답했다.

이어 강레오는 “바비킴의 ‘사랑 그 놈’을 아내가 쓴 줄 몰랐다. 박선주는 대단한 사람이다. 그 곡을 듣고 처음에 생겼던 편견이 깨졌다”며 숨겨져 있던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강레오는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 아내 박선주, 딸 에이미와 함께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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