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 합의이혼에 네티즌 “1년 전 별거설이 사실로… 탁재훈에 이어 김C까지 이혼”

입력 2014-08-04 15:46

홍샛별 기자 byul010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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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C 합의이혼

(사진=뉴시스)

밴드 뜨거운감자의 김C가 지난해 이혼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지자, 김C 합의이혼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anc****는 “김C 합의이혼? 루머가 현실로”라고 말하며, 김C를 둘러싼 소식이 결국 김C 합의이혼으로 알려졌다고 말했고, cas***는 “1년 전 별거설이 그럼 사실이었나 보네. 에고고 에고”라며 지난해 불거졌던 김C와 부인의 별거설을 재조명했다.

chs***는 “탁재훈도 이혼한다더니 김C까지. 겉으로 보는 게 다가 아니네요”라면서 최근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수 겸 배우 탁재훈을 언급했고, zoi****는 “그러게 말이에요. 김C와 부인 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김C 합의이혼이라니...하아... 김C...”라면서 김C 합의이혼에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또 다른 아이디 pro****는 “김C 합의이혼으로 자기도 맘고생이 심했을 텐데 방송에 나와서 노래로 이야기로 딴사람 위로하고. 맘이 짠 하네”라면서 김C가 지난해부터 심적으로 부담되고 힘들었을 텐데 음악 활동과 라디오 진행으로 애써 힘든 모습을 감춘 점을 높이 샀다.

앞서 4일 김C의 소속사 디컴퍼니에 따르면 김C는 지난해 아내와 합의 이혼 과정을 거쳐 법적으로 정리가 완전히 끝난 상태다. 이혼 시기 등의 자세한 내용은 개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회사에서도 자세히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