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4일 ‘윤 일병 사망사건’ 긴급 현안질의 개최

입력 2014-08-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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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운영위도 소집해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4일 오후 육군 28사단 ‘윤 일병 폭행 사망 사건’의 진상 파악을 위해 긴급 현안질의를 열기로 했다.

법사위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전체회의를 열고 한민국 국방부 장관 등 군 관계자가 출석한 가운데 윤 일병 사망사건과 관련한 군 검찰의 수사 상황 등을 보고 받고 질의를 실시한다.

앞서 국방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소집해 한 장관 등이 출석한 가운데 윤 일병 사망사건과 관련한 긴급 현안질의를 실시했다.

한편 새정치연합은 새누리당에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도 공식 요구했다.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사건은 국방위와 법사위, 운영위 세 곳의 상임위가 열려야 진실규명이 가능하다”며 운영위 개최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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