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지식콘서트 '테크플러스' 28일 제주서 개최

입력 2014-08-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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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력:숨겨진 제주를 찾다" 주제로 열려… 정재훈 KIAT 원장 등 유명인사 강연

▲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테크플러스' 포럼 모습.(사진=KIAT)

신개념 지식콘서트 '테크플러스(tech+)'가 오는 28일 롯데시티호텔제주에서 열린다.

4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도 주최로 열리는 이번 테크플러스의 첫 강연은 정재훈 KIAT 원장이 맡게 됐다. 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 한국콜마 윤동환 회장, 네오플 이인 대표, 일러스트레이터 밥장 작가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테크플러스는 기술(Technology), 경제(Economy), 문화(Culture), 인간(Human) 4가지의 결합을 뜻하는 용어로, 이종 분야 융합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생각들을 만들어낸다는 의미다. 테크플러스 포럼이 제주에서 열린 것은 지난해 7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테크플러스는 ‘잠재력:숨겨진 제주를 찾다’라는 주제로 제주만의 독특한 콘텐츠, 제주의 가능성을 발굴하는 것이 골자다. 각 유명인사들의 강연과 함께 강창일 국회의원의 마무리 강연까지 끝나면, 참여 연사들이 함께 하는 토크쇼도 진행된다.

정재훈 KIAT 원장은 “대한민국 트렌드를 주도하는 명사들이 대거 모이는 자리로, 대학생, 기업가, 공무원, 지식인 등 각 계층을 아우르는 유의미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테크플러스가 제주를 대표하는 지식포럼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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