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안리환, 그 아빠에 그 아들… 아빠 닮아 무한체력 “운동 시켜야 해”

입력 2014-08-0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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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안리환

(사진=MBC ‘아빠어디가’ 화면 캡처)

‘아빠어디가’ 안리환이 지치지 않는 강한 체력을 자랑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 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는 충북 단양으로 여행을 떠난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안리환은 운동회를 마친 후에도 지친 기색 없이 더 뛰고 싶은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수박을 먹으라고 권하는 김성주에게 안리환은 “뛰면서 수박 먹으면 안 돼요?”라고 물었고, 김성주는 “그렇게 뛰고도 또 뛰고 싶어?”라고 되물으며 놀라움을 그치 못했다.

결국 아빠들은 안리환이 운동장을 한 바퀴 달리는 동안 빨리 수박을 먹는 사람이 우승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이에 윤민수는 “진짜 다시 생각해 봤는데 리환이는 운동 시켜야 해. 계속 뛰고 싶어 한다”고 안리환의 재능을 높이 샀다.

이에 안리환의 아빠인 안정한은 그런 리환을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빠어디가’ 안리환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아빠어디가’ 안리환 여자친구 말할 때 귀여워”, “‘아빠어디가’ 안리환, 그 아빠에 그 아들이네요”, “‘아빠어디가’ 안리환 체력 진짜 좋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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