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이날 제작진과의 인터뷰 도중 송일국은 "나는 전교 꼴찌를 했던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송일국은 "나는 하위 1%였지만 세 쌍둥이 엄마는 나와는 반대로 1%였다"라고 말한 뒤 "그래서 이해의 폭이 커 웬만한 실수를 해도 다 받아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알려져 있다. 박사과정을 밟는 과정에서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현재는 인천지법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송일국과 송일국 아내의 학창시절을 접한 네티즌은 "송일국, 세 쌍둥이 엄마가 슈퍼맨이었네" "송일국, 말로만 듣던 서울대 법대구나" "송일국, 아내한테 잘못했다가는 큰일날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