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언급에 당황…이유는?

입력 2014-08-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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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김경란이 전 남자친구인 송재희 언급에 당황한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김경란은 2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결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같다”며 “언제 누구와 결혼할 수 있을까 싶다”고 밝혔다.

이날 김경란의 말을 주의 깊게 듣고 있던 래퍼 산이가“김경란을 처음 봤는데 아름답고 지적이고 인간적인데 왜 솔로인지 이해가 안된다”고 하자 MC인 박미선이 “얼마 전에 정리하고 지금 쉬는 중”이라고 말해 김경란을 당황했다. 김경란은 공개 연애를 하다 지난 5월 송재희와 결별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이날 `세바퀴`는 여성 1인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모델 출신 방송인 변정수, 아나운서 출신 MC 김경란,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외국인 국악교수 힐러리 핀첨 성, 듀엣 산이 레이나 등이 출연했다.

김경란, 송재희 소식에 네티즌들은 “송재희 누구?”, “김경란 송재희 잘 어울렸는데”, “송재희 언급에 김경란 당황했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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