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진원지 격리구역 설정
(사진=연합뉴스)
에볼라 진원지 격리구역 설정이 확정됐다.
AP 통신 등 외신은 1일(현지시간) 에볼라 진원지 격리구역 설정 소식을 전했다.
에볼라 진원지 격리구역에 해당하는 서아프리카 국가의 경제 협력 동맹체인 마노리버유니온(MRU) 사무총장은 “에볼라 진원지는 격리구역으로 설정될 것”이라며 “에볼라 진원지 격리구역 설정은 경찰과 군인들에 의해 통제되고. 주민들이 필요한 물자는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사무총장은 에볼라 진원지 격리구역 설정 핵심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1323건의 사례 중 70%를 차지하는 접경지역이라고 설명했다.
또 에볼라 진원지 격리구역 설정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한 것이라며, 더 많은 의료 전문가와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지원해줄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