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 현아·장현승 섹시 댄스에 관객 자극…“어떤 말 했나?”

입력 201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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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 유희열의 스케치북 트러블메이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MC 유희열이 관객을 자극했다.

1일 ‘솔로탈출-커플의 시작’ 특집으로 기획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유희열이 관객을 향해 “이 꼴이 보기 싫으면 어서 커플이 되라”고 윽박을 질렀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솔로탈출’ 편은 작년 연말특집 당시, 솔로 남자 관객 1200명이 군가 ‘진짜 사나이’를 떼창하며 흡사 ‘우정의 무대’를 방불케 한 바 있는 ‘오빠 한 번 믿어봐’ 편의 연장선상으로 일명, 솔로 구출 프로젝트인 셈이다.

‘솔로 탈출’편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등장한 가수는 ‘트러블 메이커’의 현아&장현승. 아찔한 퍼포먼스로 한껏 달아오른 무대가 끝나고 솔로 관객들이 부러움 가득한 소리를 지르자 유희열은 “초반부터 염장 질러 미안하다”는 사과의 말과 함께 “이 꼴 보기 싫으면 어서 커플 되라”며 솔로들을 자극했다.

커플 매니저로 변신한 MC 유희열과 출연자 현아, 비스트, 현아&장현승, 정인&조정치, 인피니트, 걸스데이, AOA, 케이윌, 산이&레이나의 무대는 1일 금요일 밤 12시 15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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