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둥지’ 장서희, 이혼 초읽기.. 이채영 팜므파탈 연기 대박

입력 2014-08-0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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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둥지

(사진 = KBS2 '뻐꾸기 둥지' )

장서희와 황동주의 이혼이 임박하면서 장서희의 파란만장한 인생이 어떻게 전개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 42회 방송에서는 이채영(이화영 역)으로 인해 장서희(백연희 역)의 과거를 알게 된 황동주(정병국 역)의 이혼 결심을 굳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순결한 것으로 믿었던 아내가 과거 사랑하는 남자와 동거를 하고 아이까지 임신했던 사실을 알게 된 황동주는 심한 배신감과 자신의 인생이 장서희로 인해 망쳐졌다는 판단에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것. 장인인 임채무(백철 역)와 장모인 엄유신(홍여사 역)의 간청에도 불구하고 이를 뿌리치며 이혼 결심을 굳히는 모습이 방영됐다.

한편, 임채무는 이채영이 회사는 물론 장서희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 이 모든 계략을 꾸몄다는 것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으며 분노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뻐꾸기 둥지, 장서희 앞으로 어쩌나” “뻐꾸기 둥지, 극적 긴장감 고조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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