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교통상황, 휴가차량으로 극심한 정체…”거북이가 더 빠르겠네”

입력 2014-08-0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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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교통상황

(한국도로공사)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한 가운데 1일 저녁 고속도로 등 일부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부터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일부 구간이 정체를 보이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오산나들목에서 동탄분기점, 달래내고개에서 서초나들목까지 차량이 정체되고 있다. 부산방향은 한남대교에서 서초나들목까지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은 행담도휴게소에서 서평택나들목, 광명역나들목에서 금천나들목까지 차량이 거북이 행진을 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은 진부나들목에서 속사나들목, 신갈분기점에서 동수원나들목, 동수원나들목에서 북수원나들목 구간이 막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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