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디바이스는 22일 현 최대주주인 이상훈 대표가 맺은 주식 양수도 계약이 해지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 7월 4일 이상훈 대표의 보유주식 121만2437주 가운데 일부인 70만주를 장성수씨에게 40억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나 잔금지급일인 21일까지 잔급지급이 이행되지 않아 주식 양수도 계약이 해지됐다"고 설명했다.
주식양수도계약으로 최대주주가 이상훈 대표에서 장성수씨로 변경될 예정이었으나 계약이 해지됨에 따라 최대주주 변경사항이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