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박형식-샘해밍턴, 지옥의 유격훈련에… 눈물+구토 ‘고통’

입력 2014-08-01 16:15수정 2014-08-01 16:3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MBC)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지옥의 유격훈련에 돌입한다.

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특공 황금독수리 부대의 실미도급 해양훈련으로 녹초가 된 멤버들이 드디어 군대 훈련의 꽃이라 불리는 지옥의 유격훈련에 돌입한 모습이 그려진다.

멤버들은 유격장에 도착하자마자 검정 모자를 눌러 쓴 악마교관들의 등장과 함께 숨 쉴 틈도 없이 시작된 유격체조로 지옥문에 첫발을 내딛는다. 악명 높은 유격체조 8번 ‘온몸 비틀기’와 피해갈 수 없는 반복구호 덕에 군대 무식자 헨리와 군대영웅 샘해밍턴은 이제껏 보지 못했던 얼차려 신세계를 경험하며 ‘열외왕’ 대결을 펼친다.

상병으로 진급해 늠름한 모습을 보였던 박형식은 입대 이후 처음으로 폭풍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이 악물고 극한의 고통을 버텨내는 선임들의 모습이 그를 울컥하게 만들었기 때문. 특히 샘해밍턴은 혹독한 훈련으로 구토 증세까지 보이며 통증을 호소, 유격훈련을 포기해야 할지도 모르는 위기를 맞이했다고.

‘진짜 사나이’는 3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