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나주시대 국민 소통의 가교 역할
한국전력은 1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에서 ‘2014년도 KEPCO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온․오프라인에서 한국전력의 서비스와 제도를 국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는 역할을 할 KEPCO 대학생 서포터즈는 15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끼와 열정이 넘치는 전국 대학생 123명이 선발되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위촉과 더불어 개성 넘치는 팀 소개 및 활동 포부를 들어보고 향후 활동계획을 공유하는 시간 등을 가졌다.
조환익 사장은 “서포터즈 활동을 하게 되는 123일은 한전의 흑자시대, 나주시대, 신(新)전력산업의 시대가 동시에 열리는 매우 특별한 시점으로 서포터즈 여러분의 젊고 뜨거운 열정으로 소통의 허브(Hub) 역할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소통과 대화의 시간인 ‘생생 通通 Talk’시간에는 조환익 사장과 서포터즈 간 격의 없는 대화가 오가며 발대식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한국전력과 함께하는 123일간의 이야기!’라는 슬로건 하에 KEPCO 대학생 서포터즈는 올 11월까지 123일 동안 활동하며, 정기적인 미션 수행을 통해 전력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젊고 창의적인 대학생의 시각에서 전력산업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대학생 서포터즈가 제안한 ‘상담채널 멀티화 서비스’는 시대변화에 맞추어 휴대전화 문자, 이메일, 모바일 채팅을 통한 상담을 제공하자는 것으로 올 하반기부터 시행된다.
'이사고객 One Click 서비스’ 제안은 기존 요금정산, 자동이체해지, 명의변경, 자동이체신청 4단계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하는 것으로 5월부터 적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