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닷새 만에 상승 마감하며 540선을 회복했다.
1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4.77포인트(0.89%) 상승한 541.09로 장을 마쳤다.
이날 외국인은 5거래일 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225억원 어치를 사들였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137억원, 122억원 어치를 내다팔았다.
업종 별로 살펴보면 통신서비스, 디지털컨텐츠, 비금속 등을 제외한 대부분 종목이 상승했다. 인터넷은 4%대 상승세를 보여쓰며 오락문화 종이목재, 운송, 음식료담배, 금속, 반도체, 제조 , 제약, 방송서비스 등은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상승 종목이 많았다. 다음은 전일 대비 7.52% 상승한 14만1600원에 장을 마쳤다. 이와 함께 파라다이스, 원익IPS 등은 5%대 상승세를 보였으며 셀트리온, GS홈쇼핑, 포스코 ICT 등도 소폭 상승했다.
반면 CJ오쇼핑, 동서, SK브로드밴드, 컴투스 등은 소폭 하락했다.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한 566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없이 343개 종목이 내렸다. 91개 종목은 보합세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