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출연 '루시' 한국 개봉일, 9월4일 확정...청소년은 관람 불가, 왜?

입력 2014-08-01 15:4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루시

(영화 '루시' 스틸 컷)
배우 최민식이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 '루시'가 미국에서 돌풍을 일으킨다는 소식이 전해오며 '루시'의 한국 개봉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루시'는 국내에서 9월 4일로 개봉이 예정돼있다. 관람등급은 청소년 관람 불가다. 최민식의 또 다른 영화 '명량'이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루시'의 국내 흥행 여부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영화 '루시'는 대작 '레옹'을 연출했던 뤽 베송 감독의 회심작이다. 할리우드 최고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한국 최고 남자배우 최민식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영화 '루시'의 줄거리는 평범한 삶을 살던 여자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어느 날 남자친구 대신 마약 조직의 중간보스 미스터 장(최민식)에게 납치돼 몸속에 합성 약물을 넣은 채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는 가운데 초능력을 얻게 되는 내용이다.

한편, 지난 7월 25일(현지시간)에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 '루시'는 현재까지 약 600억원의 흥행수입을 올리며 6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