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제주 와서 다른 나라 박물관 구경 아깝지 않나?” 조언

입력 2014-08-0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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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사진 = 뉴시스)

가수 이효리(35)가 제주 관광 팁을 전했다.

이효리는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제주에 오셔서 무슨 박물관이다 쇼장이다 찾아가기보단 바다, 숲, 오름. 이런 곳에 가보세요. 제주에 와서 다른 나라 박물관 구경하는 것 좀 아깝지 않나요?”라고 조언했다.

이어 이효리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오름은 새별 오름이에요. 오르는데 30분정도. 전망이 끝내줘요”라고 추천했다.

이효리는 지난해 9월 가수 이상순과 결혼한 이후 제주에서 생활 중이다. 이효리의 조언에 네티즌들은 “좋은 정보 감사하다”고 밝히는가 하면 “박물관도 관광의 일종”이라며 반박하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는 현재 SBS 화요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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