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에 에볼라의 공포가 뒤덮고 중동 각지는 코로나바이러스등 전 세계에 바이러스 공포가 휩싸이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1일 진원생명과학은 전일대비 155원(14.90%) 상승한 1195원에 거래중이다. 진원생명과학 관계사인 이노비오는 에볼라바이러스 백신을 임상 초기단계에서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엔알디는 42.5% 지분을 갖고 있는 관계사 내츄럴F&P가 글루칸의 독감바이러스 및 코로나바이러스 억제 효능이 있는 효모 베타 특허를 등록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 큐로컴, 인포피아 등이 주식시장에서 관련주로 알려지면서 오름세를 보이지만 이들 모두 현재로서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에볼라에 이어 치쿤구니야에도 주목하고 있다.
중국은 올 봄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의 위협 속에 시달렸다.
메르스는 지난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돼 올 봄까지 요르단,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등으로 확산되며 중동 전역을 휩쓸었다.
메르스는 2003년 아시아에서 발생해 775명이 숨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의 ‘사촌격’으로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라고 불리기도 한다. 현재 백신은 개발되지 않은 상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