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배당과 실적 호전 전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일 9시 16분 LG유플러스는 260원(2.73%) 상승한 9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0.4% 늘어난 2조7739억원, 영업이익은 980억원으로 32.3% 감소했다고 지난 31일 공시했다. 이날 장 마감후 컨퍼런스콜을 통해 현재 배당성향 30% 정책을 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마케팅 경쟁이 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10월부터 단통법 시행으로 상품구입비 비율만 안정된다면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