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BI인베스트먼트, 루게릭 줄기세포 치료제 탄생 소식에 上

입력 2014-08-01 09:08

황윤주 기자 hy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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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인베스트먼트가 2일 연속 상한가 행진중이다. 난치병인 루게릭병에 대한 줄기세포치료제가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탄생했다는 소식때문으로 풀이된다.

1일 오전 9시4분 현재 SBI인베스트먼트는 전일 대비 14.95% 오른 492원으로 거래중이다. 한국증권, 미래에셋, 키움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현재 SBI인베스트먼트가 운영하는 조합펀드는 최근 유상증자를 통해 코아스템에 지분 투자를 한 상태다. 전일 보도에 따르면 코아스템은 한양대학병원 세포치료센터와 개발한 루게릭병 치료제 ‘뉴로나타-알’의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30일 승인해 시판을 허가했다고 발표했다.

루게릭병에 대한 줄기세포치료제가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탄생하면서 그 수혜를 SBI인베스트먼트도 함께 받을 것이란 기대감때문에 상한가를 기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