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8만 9000 명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월 대비 12.7%(1만 명) 늘어난 것이다.
고용부에 따르면 구직급여 지급자 수는 37만 8천 명으로 6.2%(2만 2천 명) 증가하고 지급액도 3천619억원으로 9%(300억원) 늘었다.
또 올해 들어 7월까지의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62만 3천 명으로 작년 동기에 견줘 4.7%(2만 8천 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도 같은 기간 구직급여 지급자 수와 지급액은 각각 85만 명, 2조 3천750억원으로 2.5%(2만 1천 명), 6.5%(1천451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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