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ㆍ이윤지 이어 이영은까지, 9월의 새 신부는 누구?

입력 2014-08-0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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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경(왼쪽부터), 이윤지, 이영은(사진=뉴시스)

전수경부터 이윤지, 이영은까지 무려 세 명의 여배우가 9월에 결혼식을 올린다.

가장 먼저 뮤지컬 배우 전수경(48)이 9월 22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이 호텔 총지배인 에릭 스완슨(55)과 재혼한다. 전수경은 뮤지컬에 출연 중이라 공연이 없는 월요일에 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이어 배우 이윤지(30)와 이영은(32)이 같은 날인 9월 27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윤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이윤지가 9월 22일 세 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한 후 이미 양가 상견례까지 마쳤다.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을 많이 축복해달라”고 말했다. 결혼식은 9월 2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다.

이영은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1일 “이영은이 지난해부터 두 살 연상의 회사원과 교제를 해 오다 양가의 허락을 받고 최근 본격적인 결혼식 준비에 돌입했다. 이들은 친가족과 지인들을 초청해 조용히 식을 치른다. 날짜는 9월 27일이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9월 무려 3명의 여배우가 결혼을 하다니 놀랍다", "모두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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