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막춤' 엠카 1위 세레모니 '무아지경 헤드뱅잉'…"그렇게 기뻤니?"

입력 2014-08-01 07:48

송형근 인턴 기자 x12xsad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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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막춤' 엠카 1위 세레모니

(Mnet 방송 캡처)

'씨스타 막춤'이 화제다.

31일 씨스타는 안재현과 정준영의 진행으로 방송된 케이블TV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를 열창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씨스타는 쟁쟁한 1위 후보들을 제치고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윽고 씨스타는 기쁨의 순간을 막춤으로 표현했다. 특히 보라와 소유는 머리를 흔들며 무아지경 코믹 댄스에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씨스타 막춤'을 본 팬들은 "씨스타 막춤, 보라 소유 진짜 웃겼다" "씨스타 막춤, 무아지경 헤드뱅잉, 그렇게 기뻤나?" ""씨스타 막춤, 상상도 못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다솜은 1위 소감으로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뭐라고 해야 될지 모르겠다. 씨스타를 사랑해주는 팬분들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보라는 "사장님과 매니저, 씨스타 부모님들 그리고 팬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많은 활동은 못 했지만 이렇게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무대 꾸미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