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 시청률, 급작스런 상승… 반등 기회 될까

입력 2014-08-0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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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별바라기’ 화면 캡처)

‘별바라기’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3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는 3.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2.8%)보다 1.0%p 상승한 수치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는 올해 화제의 드라마 ‘정도전’의 주역인 이방원 역의 안재모와 소녀시대 써니가 출연해 ‘연예계 대표 킹&퀸’ 특집을 꾸몄다.

이날 소녀시대 써니의 절친으로 출연한 헨리는 높아진 인기를 실감한다며 “팬들 중에 똑똑한 사람들이 있다. 짧은 옷을 입고 나를 꼬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내가 한 프로그램에서 다리 예쁜 거를 좋아한다고 하니까 다음날 공항에 팬들이 모두 짧은 옷을 입고 날 기다리더라”라며 “근데 좋다”고 해맑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써니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안재모는 패널 임호와 사극 전문 배우답게 사극 대사 암기 노하우와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과 KBS 2TV ‘해피투게더’는 각각 5.3%,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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