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이너스' 박혁권 망언 "수지랑 스캔들 기사 내줘"…"황당해서 빵 터졌다"

입력 2014-08-0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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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이너스' 박혁권 수지 망언

(Mnet 방송 캡처)

배우 박혁권의 장난섞인 망언이 화제다.

1일 방송된 Mnet '엔터테이너스'에서 박혁권은 윤종신에게 "나 수지랑 스캔들 기사 내줘"라고 말했다. 이어 박혁권은 회사 대표 윤종신에게 "나 벤 뽑아줘. 지금 차 급이 안 맞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고의 주가를 올리는 수지를 40대 배우 박혁권이 스캔들 상대로 언급하자 네티즌들은 황당하다고 반응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박혁권 '엔터테이너스' 수지 발언, 황당하면서 웃기네. 완전 수지 안 맞네" "박현권 '엔터테이너스' 수지 발언, 이번 일로 제대로 관심끌 듯" "박혁권 '엔터테이너스' 수지 발언, 충격적이지만 웃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박혁권은 틴탑을 프로듀싱한 윤종신을 향해 "지금 나로도 부족해? 돈독 올랐어?"며 독설을 퍼부으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엔터테이너스'는 가요계의 권모술수와 이면들을 실재 캐릭터를 바탕으로 한 허구로 풍자하는 리얼리티와 드라마가 혼합된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12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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