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올랜도 블룸, 주먹 다짐…앙금 아직 남았네

입력 2014-07-3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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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저스틴 비버 공식 홈페이지

세계적 스타 저스틴 비버<사진>와 올랜도 블룸이 주먹다짐을 벌여 화제다.

최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이비자 섬의 한 레스토랑에서 올랜도 블룸과 저스틴 비버의 난투극이 벌어졌다.

저스틴 비버가 올랜도 블룸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했으나 거절 당했다. 이에 저스틴 비버는 미란다 커에 대해 '그 여자 좋던데'라는 말을 내뱉었고, 둘의 싸움이 시작된 것으로 이 매체는 보도했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 2012년 뉴욕의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가 끝난 후 열린 파티에서 미란다 커와 만나 은밀히 교제를 시작했다.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은 이 문제로 부부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했고 작년 말 결국 이혼했다.

올랜도 블룸은 지난 4월 당시 저스틴 비버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사이는 점점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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