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
('명량' 메인 포스터(사진 = CJ엔터테인먼트))
배우 최민식 주연의 영화 ‘명량’이 개발 이틀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직장인 관객이 100만 관객 돌파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명량’은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앞서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가 사흘만에 세웠던 100만 관객 돌파 기간을 하루 단축했다.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기존 영화에는 ‘설국열차’,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있다.
한편, 임지왜란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소재로 한 ‘명량’은 최민식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이순신 장군과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