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LED, 36W 고출력 LED램프 대형마트 입점 ‘업계 최초’

입력 2014-07-3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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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신뢰성ㆍ착한 가격으로 가로보안등, 산업등에 시장 본격 접수

▲포스코LED 36W 램프(사진제공=포스코LED)

포스코LED는 아파트 및 공원 가로보안등, 공장등으로 사용이 가능한 36W 고출력 LED램프가 업계 최초로 대형마트에 입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고출력 삼파장램프 및 고압방전등(메탈램프)을 대체해 사용 가능하다. 특히 KC안전 인증 및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인증을 획득해 품질을 인정받았다.

세계적인 LED 제조사인 서울반도체의 제품인 ‘아크리치2’를 적용했고 가격 또한 6만원대로 저렴하다. 또 안정기가 내장돼 있고 기존 조명과 동일한 베이스타입(E39, E26)이어서 안정기 교체 없이 바로 설치와 교체가 가능하다. 무게는 620g의 최경량(동급 대비 50% 이상)으로 시공 및 설치 안전성을 높였다.

김인섭 포스코LED 경영본부장 전무는 “최근의 전력 수급난으로 에너지효율이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LED조명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포스코LED는 우수한 성능과 착한 가격의 제품을 시장에 지속적으로 출시해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전기료 절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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