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 힐튼호텔 총지배인 에릭 스완슨과 9월 22일 결혼

입력 2014-07-3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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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뮤지컬배우 전수경(48)이 서울 힐튼호텔 총지배 에릭 스완슨(55)과 결혼한다.

31일 전수경 소속사 메이딘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수경은 오는 9월 22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에릭 스완슨과 재혼한다.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은 지난 2010년 10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7살 차이의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사랑을 키워왔고, 에릭 스완슨은 전수경의 암투병 기간 동안 힘이 되어 줬다. 전수경은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남자친구의 존재를 밝히는 등 각종 지상파 방송을 통해 스스럼없이 사랑을 공개해왔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분 사랑 영원하길”, “전수경 아픔을 딛고 결혼하는 만큼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다”, “왠지 웃음이 나는 사랑이다”, “전수경 공연이 더 깊이 있어질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수경은 지난 2008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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