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차량 견인을 막기 위해 하의를 벗고 춤을 춘 러시아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러시아 영상뉴스 보도업체 Ruptly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한 여성이 자신의 흰색 SUV 견인을 막기 위해 하의를 벗고 견인트럭 운전기사를 향한 섹시댄스를 춘다. 웨이브를 거쳐 폴댄스까지 관능적인 춤솜씨로 거리공연을 선보인다. 난데없는 댄스공연에 지나가던 사람들도 걸음을 멈추고 구경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이 여성의 열정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차량은 결국 견인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사진=Ruptly 영상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