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국내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인 옥션과 함께 제휴카드를 발급하고, 공동 이벤트를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옥션-현대카드M'은 옥션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5만원 이상 결제시)를 기본으로 담고 있다. 물론 M포인트 최고 11%(최고 3%+추가 포인트) 적립, 신차 구입시 최고 200만원 포인트 할인, 코엑스 가맹점 최고 30% 할인 등 현대카드M의 혜택은 그대로며 연회비도 같다. 마스타와 로컬 브랜드로 발급된다.
제휴카드를 8월말까지 발급받는 고객은 추첨을 통해 워커힐 호텔 써머패키지(30명), 캐리비안베이 입장권(50명), 외식상품권(50명) 등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현대카드와 옥션은 8월 말까지 새로운 축구 국가대표팀인 핌 베어벡호를 응원하는 공동 이벤트도 펼친다. 옥션에서 결제하는 모든 현대카드 고객은 2~3개월 무이자 할부(5만원 이상 결제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현대카드 결제 후 핌 베어벡호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한 300명에게는 국가대표팀 유니폼이 증정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국내 최대 쇼핑 사이트 옥션과의 제휴로 쇼핑 혜택이 강화됐다”며 “최근 국내 단일카드 최초로 회원수 40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현대카드M은 차별화된 서비스로 계속 선두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