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사진=연합뉴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10시50분 새누리당의 압도적인 승리 분위기가 확인되자 여의도 당사에 마련된 상황실을 찾아 “국민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상황실에는 이완구 원내대표와 이인제, 김을동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자리를 함께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을 꼭 성공시켜 주민들의 삶을 지금보다 더 편안하게 하는데 우리당은 모든 약속을 다하겠다”면서 “지금보다 더 겸손한 자세로 우리 스스로 혁신해 국민 여러분들의 신뢰를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대표는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 우리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를 믿고 지지해준 것을 온 마음으로 감사한다. 대단히 감사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