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딸 홍화리, ‘참 좋은 시절’ 출연료 1000만원 기부…야구 팬 관심 ‘후끈’

입력 2014-07-3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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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딸 홍화리, 홍성흔 딸 홍화리 기부

야구선수 홍성흔의 딸 홍화리가 야구팬들의 훈훈한 칭찬을 받고 있다.

홍화리는 지난 25일 ‘참 좋은 시절’ 출연료 중 1000만 원을 UN 산하단체 유니세프(unicef)에 전달한 사실이 뒤 늦게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성흔 딸 홍화리 참 잘 키웠다. 얼굴만큼 마음도 예쁘네” “홍성흔 딸 홍화리의 기부활동, 아빠 홍성흔의 뜻 아닐까?” “홍성흔 딸 홍화리 교육, 누가 시키는 것일까?” “홍성흔 딸 홍화리, 어릴 때부터 돈 잘 쓰는 법 배우고 있네” “홍성흔 딸 홍화리 얼굴만 예쁜 게 아니네. 대견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화리는 야구선수 홍성흔의 딸로 아역배우로 활동 중이며 KBS2 ‘참 좋은 시절’에서 옥택연의 딸 강동주로 출연 중이다. 극중 홍화리는 이 드라마에서 맛깔스러운 사투리와 촌철살인 대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는 능숙한 사투리 연기에 대해 “아빠 야구 때문에 4년간 울산에서 살다 와서 그 때 사투리를 배울 수 있었고 엄마가 부산 사람이어서 사투리 더 잘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해 야구 팬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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