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가연 “남편 임요한 속옷까지 골라준다”

입력 2014-07-3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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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제공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김가연, 라디오스타 유상무, 라디오스타 조관우, 라디오스타 미저리 특집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여름을 맞아 납량특별기획 ‘미저리’ 특집을 방송한다.

각각 아들, 남편, 애인 등을 향한 집착으로 출연하게 된 가수 조관우, 방송인 김가연, 유상무와 씨스타의 다솜은 녹화 내내 진짜 ‘미저리’ 같은 모습을 보여 라스 DJ들을 당황시켰다고 한다.

아들, 남편, 애인 등에 관한 집착 에피소드로 스튜디오 전체를 소름 끼치게 한 네 명의 게스트들. 남자친구의 영수증, 이메일 확인은 물론 전화를 받을 때까지 건다는 씨스타 다솜의 말에 라스 DJ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덧붙여 남편 임요환을 위해 속옷까지 골라준다는 김가연과 함께, 아들과 관련된 조관우의 놀라운 일화에 출연진은 모두 술렁이기도 했다.

또 이날 시종일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 유상무는 “교회에서 만난 여자 친구를 교회에도 못 가게 한 적이 있다”고 밝혀 DJ들을 경악시켰다. 이날 라스 DJ들은 “정신의학과 의사들이 이해 간다”고 소감을 말해 게스트들의 원성을 샀다.

남다른 에피소드로 녹화 분위기를 이끈 조관우, 김가연, 유상무, 다솜이 출연하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미저리’ 특집은 30일(수) 밤 11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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