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슈퍼주니어 멤버 헨리가 가수 비의 팬이었다고 고백한다.
3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는 올해 화제의 드라마 ‘정도전’의 주역인 이방원 역의 안재모와 소녀시대 써니가 출연해 ‘연예계 대표 킹&퀸’ 특집을 꾸민다.
최근 진행된 ‘별바라기’ 녹화에 써니의 절친으로 특별출연한 헨리는 “누구의 별바라기였느냐”는 질문에 한국가수 중 유일하게 ‘비’의 별바라기였다고 밝혔다.
헨리는 데뷔 전 캐나다에서 비를 굉장히 좋아했다며 비의 ‘잇츠 레이닝(It's raining)’ 퍼포먼스를 깜짝 패러디해 열혈 팬이었음을 입증했다. 또 헨리는 비의 연인 김태희를 언급, 헨리 특유의 엉뚱한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헨리는 써니의 사생활을 폭로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별바라기’는 3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