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남편 이상순이 촬영한 사진보니...민낯에 엽기 “사랑하는걸까?”

입력 2014-07-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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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효리 블로그 캡처)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이 휴대폰으로 촬영한 일상사진들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29일 자신의 블로그에 “사랑하는걸까?‘라는 제목으로 남편 이상순이 촬영한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이효리는 “상순이 핸드폰 사진을 컴퓨터에 옮겨 놓았다. 심심하던 나는 사진들을 구경하다 문득 상순 핸드폰에 나는 어떤 모습으로 담겨 있을까 궁금해졌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이효리는 “오빠는 종종 핸드폰으로 나를 찍어주곤 했는데 은근히 사랑 받는 거 같아 기분이 좋았다. 평소에 사진을 좋아하는 상순이 찍어준 사진 어떨까 내심 기대한 나. 그러나 내가 기대했던 사진들은 없었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대부분 민낯이거나 엽기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침대에 널부러져 있는 모습도 보이는 등 털털한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효리 이상순 커플 보기 좋다”, “이상순의 솔직함이 사진에 묻어있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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